오늘은 서른 네번째 맞는 스승의 날입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착찹함이 밀려옵니다.
스승의 날에 제자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꽃다발을 전해주며 고마움을 전하는 아름다운 풍경은 빛바랜 사진처럼 먼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제자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기는커녕 홀대받고 무시당하는 교권침해로 상처를 입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교육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단순히 지식만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고, 아이들을 가르쳐 올바르게 이끌어 주는 사람이 스승이기 때문입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아이들 가슴 속에 살아 숨 쉬는 진정한 스승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스승의 날을 자축합니다.
스르륵 아재들과 오유징어의 만남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양다리 유저 씀.
출처 |
오늘 수업끝나고 반 남자애들이랑 롤하러 갈 거기 때문에 여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