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이 먹고싶어서 KFC들어갔는데
너무 비싼거야 물가가 너무비싸 한조각에 2천2백원이야
행사하는지 둘러봤는데
그런것도 없어 그래서 그냥 나왔어 동네 싼 치킨집도 좋은데
오늘따라 케이에프씨가 너무 먹고 싶었어 근데 안사먹고 그냥 나왔어 먹고싶은거 다먹고 살수가 없어난
평생 그래왔지 뭐 세끼 다먹는것 만으로 만족해야지
난 나이 많이 먹고 직업도 없고 배운것도 없고 공부도 하고싶고 공무원 학원 다녔는데
기초가 없으니 막막하기도 하고 몇달해서 될 일도 아닌거 같고
여유있게 하는 공부가 아니라서 불안해서 인지
아님 공부에 재능이 없어서 인지 쉽게 될꺼 같지 않더라고
보증금빼서 공부하자니 그러다가는 곧 한강가야 될꺼같고
대출도 있으니..
공장일자리 알아보러 갔는데
열심히 일해서 돈좀 모아서 공부해야겠지?
안산 위험하다는데 일하고 기숙사에서 안나오면 위험할일 없겠지?
이래저래 걱정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