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엠비씨 노조에 전화를 걸어서 엠비씨 노조를 정기적으로 후원해주는 방법에 대해 문의를 해서 베오베에 간 사람입니다.
매달 후원을 할 수 있도록 MBC노조에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엠비씨~~~띵가띵가~ 음악이 흘러나오고 아리따운 목소리를 가지신 여자 노조 분께서 받으시더군요.
그래서 저번에 제가 전화를 드렸다.
시청자가 후원을 할 수 있도록 건의해 달라.
회의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결과가 어떻게 나왔나?
그랬더니 전화를 받으신 분이 자기는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는 “음…….그런데 시청자님께서 정기적으로 자동이체를 걸어두는 방법도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받는 입장이라;;; 아~! 그냥 그냥 방금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나:......................
아리따운 목소리를 가진 여자 노조원:..................................
나: 그렇군요 -_-; 제가 확인을 해볼게요.
그리고 바로 농협에다가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매달 내가 정해진 계좌에다가 일정한 금액을 이체시킬 수 있냐고 물어보니 인터넷 뱅킹에 가입이 되어있는 고객이라면 된다고 하더군요.
인터넷뱅킹->이체->자동이체에 들어가서 걸어두면 매달 혹은 매일 원하는 금액만큼 이체가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이렇게 이체를 걸었습니다.
ㅎㅎㅎㅎㅎ
기분이 바른 언론 살리기 부가서비스에 가입을 한 것 같네요. ^^
한 달 5000원 평생 부가서비스 가입하시겠습니까?
베오베게 가서 부가서비스 가입을 원하는 사람이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군요.
일단 인증한방 ㅎㅎㅎ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리따운 목소리를 가진 여자 노조분이 항상 전화를 받는 다는 사실.
전화를 걸 때마다 여자분이 받음. 노조원분이 다 여성인가 하는 착각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