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게임 홍보영상 작업한 짤 베오베에 힘입어,
앞으로 여태 작업한 게임 홍보영상을 하나 하나 썰 풀면서 올려볼까 합니다~~~
(대략 20개 정도 될려나...?)
요구르팅 부터 엘소드, 팡야, 디맥, 라테일까지
시간 나는대로 하나 하나씩 올려볼까 합니다
(얼마전 댄싱9 애니트레일러 작업함)
유투브에 있는 영상들 확인해보니 퀄리티, 음질이 모두 거지 같아서
우리 제작실에서 9년만에 직접 고화질로 올려놨습니다. (아래 링크있슴)
추억에 한번 뻐져 보시죠....ㅋ
< 1.요구르팅 오프닝 홍보영상 >
저희 스튜디오 첫 게임 트레일러....
원래 처음 의뢰받을때 게임명은 요구르팅이 아니라 '루시아드' 였습니다.
현재 레드덕의 전신인 타프시스템(대물낚시광ㅋ)에서 의뢰를 받아 네오위즈와 함께 제작을 했었습니다.
(레드덕은 요구르팅의 흑역사를 숨길듯)
2005년 5월 런칭이었지만 컨셉 및 기획 작업은 작업은 2004년 하순 부터 조금식 시작했습니다.
요구르팅 오프닝의 의 제작 컨셉은 '애니메이션과 디자인 편집기술의 만남' 이란 컨셉으로
그쪽 윗선분들에게 본 컨셉을 이해시키기 정말 어려웠습니다.
다행히 신모 아트디렉터님의 믿음과 도움으로 본 컨셉을 계속 유지하면서
말도 많았지만 어떻게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실험적인 작업이었습니다...뭐 그때 당시엔
안나 워킹으로 스타뜨~! 모션 그래픽 스따뜨!
그때 당시 파격적인 화면 분할기법과 기존의 애니메이션 배경을 배제하고 디자인 배경을 넣었습니다.
배경과 캐릭터의 언발란스한 느낌은 ㅈㄴ빠른 화면 편집으로...
명색이 게임 트레일러라 보스몹과의 전투씬도 넣고...
지금 내가 움추리는 것은 큰 도약을 위함이ㄷ....
화면 슬레이트 역활 씬.
이부분 팬티를 살짝 보이게 할까 고민을 했었죠... 결과는 영상을 자세히 보시면 알수있...
요구르팅의 게임 키워드는 '익사이팅 10교시'
(아직도 요구르팅을 잊지 못하는 몇몇의 요팅 오덕들은 지금도 프리서버를 만들어 게임을 돌리고 있습니다ㅋ)
현재 요팅 게임 서비스는 대만에서만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아래 링크로 가시면 그나마 유툽에서 제일 나은 화질의
방금 올린 요구르팅 오프닝을 볼수있습니다.
이 영상이 나름 이슈가 되고 게임 초반 유저 모으기 대성공으로
요구르팅 뮤직 비디오 'Always' 를 바로 제작하게 됩니다.
그이야긴 주중에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