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안 챙겨줬다고 제작진 탓하는게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 집에서 처음 배우는 공공예절 중 하나가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령 한다는 거죠. 아무데나 버리면 안된다고 그걸 유치원생한테 물어봐도 알아요. 그리고 사람이 얼만데 쓰레기통이 넉넉할 거란 생각을 하는지 ㅋㅋㅋㅋ 봉투 안 챙겨갔으면 주변에서 구하려는 노력이나 해봤을지 궁금하네요. 하루도 아니고 몇 일 전부터 기다릴 생각하던 사람들이 자기 쓰레기 처리할 봉투 하나 안 가져갔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
다 싸잡아서 욕할 마음도 없고 쓰레기 줍다 온 분들도 있는 건 아는데 아직도 주최 측에서 쓰레기통을 마련해주지 않은게 원인이라는 뻘소리 하는 분들을 보고 어이가 없어서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