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평소 패션에신경을 잘안써

근데 내주변에 패션에 신경많이쓰고 자부심ㅂ을가지는 애들이잇는데

아솔직히난머가다른지모르겟는데

개강전에 학과애들이모엿거든?

난그냥아무생각없이 공덕역에서모인다길래 집근처고해서

유니세프 검정폴로티랑 청바지입고나갓다

근데보자마자 패션을좀안다는 후배가하나가 오빠그티머냐면서

깔깔깔웃으면서 사람면구하게하더라 내가 창피한건가?
그
지오다웃노가서웃4마넌주고산카라티는패션이고
ㅁㄴ
유니세프에서판매하는3만오처넌짜리 인터넴쿠매라배송비까지하면4만오ㅓㄴ인건같은데

서로민무늬카라티에상표가 패션의차이엿냐?

온여자휴배들과 내가평소유니세ㅍ빠란걸아는 동생들빼고 다동조의웃음이라

그냥 답답하지만 넘어갓다 한편으론 인서울이니머니하는 수능위주의사회가 봉사와

사랑을르치지않은거같아 학교부심이약간깨졋고   

곰곰히다시생각해보니 내갑패션에신경을너무안쓴거같아물어본다


나처럼입고다니면패ㅣ션유저들은창피한가? 멎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