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벤리50s만 5년가량 타가가
이번에 14년식 상태좋은 cbr125 를 구입했는데요!
알고보니 사고차... 핸들 좌우 유격도 조금 어긋나있구
엔진 내에서 철척척척 클러치 치는소리..?도 나구
휴..
아주 오래 타려했거든요 4000에 업어와서 이제 200키로정도 탔어요
통학이 급해져서 320만원 중 200을 12개월 현금 할부로
조금 무리해서 구입했는데요
질문드리고 싶은건 이걸 계속 안고갈지.. 아니면
소모품 닳기전에 팔아서 빚청산부터 하구
일년동안 총알을 충전해서 16년식 신차를 내릴지
고민입니다 ㅠㅠ
위에 적은 증상 외에는 크게 타는데 지장은 없구용..
다만 제가 오토바이를 사면
애지중지 오래타는 스타일이라
이런 작은 하자에도 가슴이 찢어지고 정이 안가던지라
에잇 상태좋을때 팔아버리자~ 싶었는데
스티커 사서 붙이구 세차하며 닦고조이다보니
조금씩 정이들기 시작해서
이렇게 바이크게시판 유저분들의 의견을 여쭙게되었어요ㅠㅠ
센터에서는 크게 이상없다구 하구..
참 계륵이네요
오늘도 좋은하루되시구 안운 안라! 하시길 바래요~~
사진은 아끼던 애마 벤리자랑( •̀ㅂ•́)و 과
새로업어온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