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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룩
게시물ID : diet_610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팅만스무날
추천 : 0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2/03 10:14:52


새벽 런닝 나간다고 중무장하고 나갔는데
눈이 왔네요
미끌어 질까 두바퀴만 걷고
들어오는길에 부모님차 눈치웠어요

헬스장 꾸준히 다니면서 안면트고
인사도 하고 얘기도 나누는 사람이 늘어남...

웨이트장에 여자는 저 하난데
남자들 사이에 껴서
벤치프레스 보조 해주고 
같이 키핑풀업하면서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식단이랑 보충제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하더니

나도 여잔데
내가 중량 더 많이 친다고 이제는 형이라네요(시무룩)

작년에 같은 무게로 입던 옷이 어깨가 껴요...
살은 언제 빼지ㅠㅠㅋㅋ
몸을 말려야 한다는데... 도무지 줄 기미가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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