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큰 문제는 1번 추진체가 원활히 작동 안되었다는 이유다.

추진체는 어디에서 협조를 구했나? 

바로 러시아이다.

러시아는 우주강국이긴하지만 미국과 비교하면 미국이 좀더 우세하다고 볼 수 있다.

왜 하필 러시아추진체를 사서 이런상황이 벌어졌나?

바로 노무현 정권때 한. 미 공조 관계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미국을 비롯한 유럽국가들은 한국이 추진체 기술을 가질경우 ICBM을 전략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동아시아 국제 정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기술이전을 거부했다.

하지만 충분히 미국은 추진체기술을 제외한 추진체 자체의 부품을 제공할 용의가 있었다.

지금 나로호 개발단계에서 부터 미국과 정보 공유를 효과적으로 이끌어 내지 못함에 따라 이번 나로호는 애초 시작부터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갈 점은 분명 나로호가 성공했으면 이러한 논식은 사라졌을 것이나.

성공하지 못한 지금 현재 미국의 협조를 구하지 못한 과거 정부를 탓하는건 어쩔 수 없는 여론일 것이다.


P.S 얼마전 미국의 우주 왕복선이 25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귀환한다고 한다.
미국은 카시니를 비롯한 외계인기술에 나올법한 탐사선들을 자주 보내왔다. 화성탐사선 스피릿과 오퍼뉴니티는 6개월의 한계 사용기간을 지나 5년이상 탐사활동중이다.

사진은 우주왕복선과 F-15K 이글이 함께 찍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