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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보국 VS 가디언
게시물ID : sisa_429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2
조회수 : 4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21 10:19:37
7월 20일 토요일 오전, 아무도 없는 <가디언>의 런던 킹스크로스 지사 사무실 지하에서 <가디언> 편집자와 컴퓨터 전문가가 앵글 그라인더(휴대용 전동 공구)와 드릴을 들고, 암호화된 파일이 저장돼있는 하드 드라이브와 메모리칩을 파기했다. 2명의 영국 GCHQ(정보통신본부) 관계자들이 이를 감시하면서 컴퓨터 회로판의 어느 부분을 공격해야 하는지 지시했다. 그들은 메모하고 사진을 찍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20일(이하 현지시간) 파기된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를 뒤흔든 특종이 들어있는 문건을 자신들의 손으로 망가뜨릴 수밖에 없었던 보다 상세한 이유도 밝혔다.

<가디언> 앨런 러스브리저 편집장은 전날인 19일 칼럼을 통해 '스노든 특종' 이후 영국 정부로부터 2달간 지속해서 '스노든 문건'을 양도 혹은 폐기할 것을 요구받았으며, 결국 영국 정보기관인 GCHQ 보안 전문가 2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노든으로부터 건네받은 문건의 사본이 들어있는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를 파기했다고 폭로했다. 

<가디언> "첫 보도 2주 후, 정부 관료 찾아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98250

이런 언론사 우리나라에도 있죠 뉴스타파.고발뉴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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