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마다 다른건 알겠는데 진짜 어이가 없네요...택배로 컴퓨터 부품 구매했는데 우선 다른택배들보다 지점 도착시간부터가
느려서 불안불안하고 좀 이상하더라구요 .. 그냥 첫 느낌부터가 별로 안좋았습니다.
운송장 조회했는데 이상하게 다른 택배들보다 느리게 물품이 이동하는겁니다..
어쨋든 느낌은 안좋았는데 20일날 16시에서 18시 사이에 배송된다고해서 아 그렇구나 하고 있었죠
근데 배송이 안오는겁니다 그래서 아 택배가 많으면 뭐 좀 늦을수도 있지 하고 6시 10분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어라..? 문제가 생겼나 싶어서 전화를했더니 기사가 전화를 씹네요 ^^...
안받네요 제 전화만 ^^... 아 이정도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기라도 합니다. 더 문제는
운송장 조회하니까 배달 했다고 뜨네요 .. ㅋ 그래서 문자를 남겼죠 전화달라라고 처음에 좋게 말했는데 안받아서
너무 화가 나는겁니다..전화를 스무통 가까이 했는데 그냥 다 씹어요..
택배 지점에 전화를 걸었더니 영업 시간6시 이후에는 전화 안받나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아침까지 기다려서 9시 땡하고 전화걸었더니 영업시간이 아니랩니다.
그래서 바로 대표상담사에 전화걸었죠.. 그랬더니 상담사가 받더군요 죄송하다고 그러길래
아니 상담사님이 죄송한게 아니라 그쪽 지점에 사과받고 싶고 물건 제대로 오는거냐고 하니까
알아봐드리겠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연락오더라구요 운송장 조회하니까 다시 발송으로 떠 있고
어제 도착했어야할 택배가 배송도 안되어놓고 운송장 조회하니까 배달 완료라고 떠 있더군요
자기네들 지점에 피해가가서 그런거면 최소한 문자나 전화연락을 해서 고객한테 사전 통보를 하던가 해야하는게 정상아닌가요?
지들 맘대로 어제 저녁에 배송완료 처리 해놓고
그래서 대표상담사연결해서 오늘 아침에 바로 조취를 취하고 나니까 배송이 다시 된다고 해운대지점에서 배송중이라고 뜨네요
16시에서 18시 사이에 배송된다는데 해운대지점은 전화도 안받고 택배기사는 무적폰을 들고다니는지 전화받을 생각도 안하는데 도대체 무슨수로
믿고 기다려야하나요 ?
그리고 고객동의 없이 저딴식으로 배달완료 장난쳐대는거 어떻게 못하나요? 소비자 고발센터에 문의라도 해야하는건가요?
그리고 더욱 중요한건 상담사한테 말고는 죄송합니다 소리를 못들었네요 참나 고객에게 사전통보라도 하고 저런식으로 했으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죠
누구는 택배회사 바쁜거 모르나요? 도대체 왜 저따구죠 ㅡㅡ? 충분히 이해해줄수 있는 부분도 연락한번 안해주는 바람에 도대체 뭔가요 이게...
지금 소비자 고발센터에 연락해서 조취를 취하려고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