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삼십 총각임

직업상 일주일에한번씩 진주나 사천쪽으로 출장을감

가면 나름 혼자 모텔특실을감 경비처리가되니까

한달전부터 계속 거시기쪽이 가렵기시작함

가만있어도 그쪽으로손이가고 뭔가 느낌이 X같았음

하루는 쉬야를하는데 뭔가가 좀만한것들이 내 음모속에서 

동창회를하는것임 이런 쓰봉!!!!!  네이년의지식검색을통해

사면바리라는것을 깨달았슴 (여기서 정확한명칭은 사면발니

이런 진지는 딴데가서먹어주세요 ㅜ 기분이 무척 더티)

병원가서 약처방받고 비누랑 바르는약 받아서 정성치료함

완치가안되서 찾아간 의느님은 컷팅을추천함...................

어제 면도기로 음모를 제거함..........  

엄마는 밖에서 헛짓하고다니지마라고하는데...  의느님도

음모끼리접촉을통해옮기는거라는데.... 

나는 막강솔로부대7년차로 술을안먹다보니 업소같은곳도

가지아늠...... 마무리를어케할지모름 첨써봐서

그냥 운이없으면 사면바리걸린다?? 뭐 이런결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