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글 하나 써봅니다. 새벽밤, 쌩뚱맞게 글을 쓰고 싶어지네요.
술집 근무 中曰
바보
바보는 자신을 돌보지 못한다.
그래서 바보다.
바보는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지 못한다.
그래서 바보다.
바보는 자신의 꿈과 열정, 이상을 최고의 보물이라 생각하고, 그것만을 지키려한다.
그래서 바보다.
바보는 자신이 정한 길, 그 한길만을 걸어간다.
그래서 바보다.
바보는 다른사람이 아무리 자기에게 바보라고 해도, 멍청하다고 해도, 자기의 뜻을 구기지 않는다.
그래서 바보다.
바보는 천재가 될수 없다.
그래서 바보다.
바보는 마음이 여려서 자신의 사람에겐 한없이 착하다.
그래서 바보다.
그래서.... 운영자는 바보인가보다.
↓오유분들은 안생기는게 아니라 안만드는거겠죠?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