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은 '여자를 혐오한 남자들'이 시민권을 획득한 해로 기록될 만하다."
이번호 표지스토리의 첫 구절입니다. 도대체 어쩌다 ‘여성혐오’의 물결이 온라인 공간을 넘어 현실세계까지 덮치게 된 걸까요? 깊이있는 ‘일베’ 분석 기사로 독자들의 반향을 일으켰던 천관율 기자가 이번에는 한국사회의 여성혐오 코드 분석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밖에 새롭게 밝혀진 하나고 불법 입학전형 의혹, ‘염전노예 그 후’, 외국의회의 정보기관 통제 현황 등도 오늘 나온 <시사IN> 417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