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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나랑 몇살 차이 나지 않는 것 같은데..
게시물ID : today_610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내앵이★
추천 : 3
조회수 : 1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10/30 17:04:07
어릴 때 같이 놀았던 아이들의 근황을 들을 때면
기분이 이상하다.
그 아이들도 많이 컸지만 그만큼 나도 컸는데 말이다..
그 아이가 벌써 그렇게나 컸다구? 하며 놀라다가도
아 나도 벌써 이렇게나 나이를 먹었지 하고 기분이 이상해진다.
내 기억 속 그 아이들은 아직도 아기 같은데..
나만 나이 먹은 줄 알았더니 다들 많이 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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