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차받고 오늘 집에 오면 100키로 가량 몰아봤습니당
1. 실내
모닝 타다 넘어와서그런지 싸구려같다던가
전혀 그런느낌은 모르겠습니다
수납함 3개!!!나 있다고!!! 하지만 그냥 잉여 공간..
조수석 수동조절이면 밑에 보관함 하나 달아주던가..
2.핸들링
핸들 겁나 얇음
겁나 가벼움
차체에 비해 핸들 작음
코너링 좋다고 칭찬을하던데..얌전히 모는 스타일이라 코너링이 좋다않좋다는 잘 모르겠네요
3.출력
초반 굼뜨다고 소문만 들었지 이렇게 굼뜰줄이야!!! 굼뱅이인줄!
하지만 3단부터 터보작렬하면서 치고나가는건 가히 1.6~2.0급에 견주어도 손색없을정도 ㄷㄷ
씨씨가 깡패라고 높은급에 비하면 약하긴함
일반 가솔린이 가속시 알피엠을 4천6천까지 쳐올리면서 가속하는반면
얘는 끽해야 3천 120키로 까지도 2천 알피엠유지
but 도심형 suv라고 자부하던 트랙스가
이렇게 출발이 굼떠서야 과연 진정한 도심형이라 할수있을런지
4.품질
마감...조립품질...솔직히 마감과 조립품질은 현기차 따라갈만한게 없는듯
아직까지 큰 문제는 없으나 조수석 도어 몰딩이 약 5센치정도 붕 떠있는걸 발견
시간날때 센터가서 정리해달라해야겠네요
기타등등
뒷자리 생각보다 널널합니다
트렁크 생각보다 큽니다 어마어마한 짐을 꾸겨넣지않는한 충분히 넓네요
악셀이 너무 널널해서 이게 밟고있는지 아닌지 느낌이 여엉..
반면 브레이크는 왜이렇게 뻑뻑한지..
센터페시아 양쪽으로 포켓이라고 만들어놨는데
이게 생각보다 매우 유용하네요
뭔가 넣어놓으면 떨어지지도않고 꽉 잡아줍니다
운전석 암레스트 높이 너무 높아서 떼버리고싶어요
이거 높이를 좀 내려서 달아야 되지않나싶음..
노면소음 심하지도 작지도않은 적절한정도
엔진소음 굉장히 조용함
풍절음은 바디 디자인이 이래서그런지 조금 아쉬운 수준
이래저래 단점만 부각해서 적은듯하네요!
이차 사기 전부다 항상 봐왔는데
이거는 타봐야안다라는 말
정말 타보니까 그게 무슨말인지 바로 느껴지네요
타보면 느낌이옵니다..이놈이거 물건이구나
전체적으로 매우만족!
이지만 앞으로 결함이 없어야할텐데....
10년은 타야되는데...
이만 줄일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