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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 아주머니와 연어
게시물ID : humorstory_61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쑥캐러간다
추천 : 12
조회수 : 51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4/04/25 10:12:51
금요일에 일어난 일이다; 내가 당해놓고 어찌나 =_-; 댁들도 황당하면 추천/추천/
때는 점심때//나는 고삐리~[참고로 나는 大제일여고ㅋ] 그것도 지금막 적응하고잇는 1학년/ㅁ/ 대부분의 학교도 그럴것이 우리학교도 다른학교처럼 급식제도를 실시하고잇다!
점심때만되면 미친듯이 급식실로 질주하는 여인네들;; 나도 그중의 한 무리라 보면 될듯// 아무튼 4교시 종이땡치자마자 나의 친구들과 나는 미친듯이 급식실을 향해 질주햇다!
한참 줄서서 기다린결과!! ^-^! 이제 내가 배식받을 차례//가 돌아왓다~ 식판들고 수저들고! 나는 배식을 받으면서도 친구와 수다를 떨고 또 떨엇다 우리학교는 점심 ;저녁; 청소시간에 방송을 해준다..
대충 멘트좀 하고 음악을 틀어주는 그런식이다/ 모놀로그? 라는 노래가 나오고잇엇다;
친구:야 이노래 좋아~그치그치//^^ 나:어 제목이뭐냐? 친구:모놀로그? 일껄; 나:[여전히 배식받는 중]어어;;영어야?[그노래 제목이 영어냐?하는뜻] 친구:------[먼저가고없다;]
그때 아줌마!!
아줌마:갈치다~!<<긁어보세요 나:ㅇㅅㅇ;;;;네? 지금 무슨소리를;;; 아줌마: 이 생선 갈치라고![내 식판에 갈치를 내려놓고 계셧다 ㅠ_ㅠ;;] 나: 그게아니라;;이 노래제목이;; 아줌마: 넌 고등학생이나 되서 갈치를 모르냐? 나:[아마도 아줌마는 영어를 연어로 잘못 들으셧나보다 ㅠ_ㅠ;;제기랄//] 그게 아니라;;;저;; 뒤에년들;;-_-:빨리가!!
결국 나는 해명도못하고 17년 내내 갈치도 모르는 女으로;;
아줌마에게 인식되엇다 ㅠ_ㅠ;;
아줌마ㅠ_ㅠ;나갈치 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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