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과제 조장시켰다가 완전 조 하나 국밥처럼 후루룩 말아먹었는데
그전에 들려오던 소문으론 능력도 있고 성품도 괜찮다 싶었던 사람이라
이번에는 진짜 드림팀이라고 할수 있는 팀(ppt잘 만드는 사람, 발표 잘하는 사람, 자료 검색 및 요약 잘하는 사람)등등과
조를 짜주고 이번에 명예회복하라고 조장 한번 해보겠느냐 제안 했더니 자기가 거절 해놓고
그 드림팀이 우여곡절끝에 과제물 발표하려는순간 똬 나타나서 '음 제가 지금까지 봤는데 얘네 만든거 진짜 별루에요'이러면서 어깃장 거는 느낌...
솔직히 대학생활에서 조그마하게 느낄수 있는 조별과제 트러블도 이정도 인데...
지금 안철수씨가 하는 행동은 '내가 좀 달라' '내가 가는 길이야 말로 새로운 길이야'하면서 결국은 남들이 가는길로 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