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빠의 저주가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은 다음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K리그의 펠레라 불리는 샤다라빠는 올시즌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을 보고 그린 화에서 서울과 포항의 눈부신 경기를 그립니다.
그리고 그 이후 서울은 무와 패를 전전하며 디펜딩 챔피언이 리그 12위로 추락하고 맙니다.
그리고 4월 5일 이런 컷이 샤다라빠의 만화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저주가 시전된지 꼭 보름만인 4월 20일, 서울은 대구에게 리그 첫승을 따냅니다.
그리고 UTU의 진수를 보여주며 리그 4위에 올라섰고 3위 전북과는 승점 동률, 득실차 동률, 다득점에서 2점 뒤지는 기염을 토합니다.
샤다라빠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