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중학교 다닐때 되게 잘생긴 애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때 미국으로 유학갔다온 한 여자 아이가 있었는데 그 얘는 한국말을 거의 못한다고 합니다. 그 여자 아이가 전학을 와서 그 잘생긴 남자 아이 짝이 됐는데 그 남자 아이를 좋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도 잘생긴 남자 아이에게 작업을 걸었고.. 어느날은 한국은 서로 사랑 하는 사람끼리 뭐라고 부르냐고 영어로 물어봤다고 합니다. 그 잘생긴 남자 아이는 종이에gagi(자기야~ 라고 부르잔아요) 라고 적어 줬다고 합니다. -다음날- 그 여자아이가 등교길에 잘생긴 남자 아이를 보고 외칩니다 자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