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의*
개인적인 주관으로 만든 자료니 자신이 생각한 드라마가 없다고 상심하시는분 없기 바랍니다!
순위순으로 매기지 않았으니 참고하세요
FRIENDS(프렌즈)
영어교재로도 쓰이고 있는 프렌즈, 입문하시는 분들께 0순위로 추천 드립니다.
벌써 종영된지 한참이 지났지만 지금 봐도 배잡고 웃게 만드는 즐거운 시트콤.
매 캐릭터가 너무 자연스럽게 시트콤안에 잘 녹아 있어 마치 이 배역을 위해 태어난 듯한 훌륭한 배우들
시즌 1부터 10까지 한편도 허투루 만든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완벽한 시트콤입니다.
특히 마지막 시즌까지 사람 애간장 태우는 러브라인은 진정한 기승전결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다 보고나면 후유증이 크다는 점도....10년을 장수한 미드의 대표주자!
THE IT CROWD (아이티 크라우드)
깨알같은 IT크라우드의 윈도우 비스타 디스 영상ㅋㅋㅋ
빅뱅이론에 전혀 꿇리지 않는 웃음폭탄!
IT부서 이름만 달고 전혀 IT스럽지 않은 부서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영드가 원래 시즌마다 좀 짧긴 하지만 1~4시즌까지 총 24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작가가 원래 아이디어 고갈나면 질질끌지않고 바로 끝내는 스타일이라 종영할때 아쉬움을 많이 낳은 시트콤이죠.
빅뱅이론 포맷에 원조격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론 아이티 크라우드가 더 배꼽빠지게 웃었던거 같습니다.(빅뱅이론은 개인적으로 요새 좀 시들한면이..)
HOW I MET YOUR MOTHER
프렌즈 시즌1에서 시즌10까지 다 보신분들의 공허한 마음을 채워 줄 시트콤입니다.
에피소드의 시작은 항상 아버지가 아이들을 쇼파에 앉히고
자신의 아내를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이야기 하는것에서 시작하게 되죠,
깨알같이 웃긴 요소를 가득 넣어놓은 시트콤인지라(대마를 샌드위치로 표현한다던가)
수많은 짤방과 움짤을 낳은 시트콤이기도 합니다. 스토리가 약간 막장식으로 여기저기 튀는지라
가볍게 웃으면서 보기 좋은 시트콤이라 생각합니다.
THE OFFICE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가는 시트콤입니다.
요새 화제인 방송의 적의 조상님격이죠,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지루할거 같은 작은 도시의 종이회사의 사무실에서 일어나는 지루하지 않은 일들을 담은 내용이죠.
이 시트콤도 과연 이 배우들이 아니면 누가 이 역활을 해낼 수 있을 지 상상조차 가지 않네요.
영국 드라마가 원작이고 그 드라마의 주인공 겸 원작자가 미국판을 만들게 됩니다(카메오로 출연도 하죠)
시즌 시작때만 해도 시즌2까지 갈 수 있을까 걱정했다고도 하는데
어느새 명실상부 NBC를 대표하는 시트콤이 되어 있었다고 하죠 ㅋㅋㅋ
러브라인도 달달하지만 매 캐릭터마다 확실한 색깔을 가지고 있어 보다보면
어느새 마치 내가 아는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 있는듯 보는 내내 미소짓게 하는 시트콤입니다.
강추!
THE BIGBANG THEORY(빅 뱅 이론)
(자동 음성지원)
워낙 유명한지라 넣지 않으려 했지만 막상 또 안넣자니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시트콤인데....
네. 빅뱅이론입니다. 박사셋에 석사 하나(ㅋㅋㅋㅋ)인 미국 오타쿠들의 평범한 생활에 어울리지 않는
금발 미녀가 옆집으로 이사오고 일어나는 일들로 시작됩니다.
스토리라인이 그닥 무거운 편이 아니므로 한편한편 가볍게 즐기며 볼 수 있습니다(새 출연진 등장 제외)
캐릭터간의 비중이 조금 아쉽지만 각각가진 색깔은 확실히 달라서 각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타 티비쇼와 다르게 확실히 보통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보단
매니아적인 유명인사들의 깨알같은 카메오 출연도 이 시트콤의 볼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LOUIE, LUCKY LOUIE
럭키루이와 루이는 서로 다른 티비쇼이지만 따로놓기도 뭐해서 일단 같이 놨습니다.
럭키루이는 19금 성인코미디가 주를 이루구요, 가난한 가정에서 와이프와 딸, 그리고 이웃간에 일어나는
일들을 블랙코미디로 풀어나가는 시트콤입니다. 럭키루이는 너무 적나라한 부분이 많아서
많은 연령층의 지지를 받지못해 시청률로 인한 종영을 하게 됩니다.
성인 코미디 시트콤으로는 그래도 레전드로 남지 않을까.....수위가 상당히 강합니다.
루이는 럭키루이 종영 후 스탠딩 코미디를 본업으로 한 자신을 위주로 에피소드를 풀어 나가는데요
중간중간 스탠딩 코미디 무대도 보여주는 재미가 있습니다,하지만 역시 평가는 박한면이 있더군요......
보통 시트콤보다 어두운면을 많이 강조하는 편이라 조금 지루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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