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정과 사랑을 헷갈리지 않기 : 동정때문에 하나 둘 해주다보면 내가 상대를 사랑하고있나 싶어진다. 그러다보면 다 퍼주고나서
상처만 남은 나를 발견하게 된다.
- 내가 다 퍼준다고 상대방이 나를 좋아할것이라 생각치 말기 : 상대방에게 뭔가를 해주면 나 자신은 상대방이 이로써 마음을 돌리겠지
하겠지만 상대방은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가
나타나면 연락도 뜸해질 것이다.
- 깊게 생각하지 않는 연습하기 : 작은 일이라도 나에게 상처를 줄수 있다. 그 일을 계속해서 곱씹는 일은 그 상처를 후벼 파는 짓이다.
그 일을 회상하며 괴로워하는 자신을 발견하면 쉼호흡을 하고 아무런 생각없이 있는 연습을 해보자.
-소리내어 울기 : 상처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속으로 참듯이 우는 사람이 많다. 집에 아무도 없는 날, 혼자서 소리내어 울도록
노력해보자. 점점 크게 점점 괴롭게. 자신이 우는 소리가 귀에 들릴수록 점점 더 감정은 폭발하게 된다.
그리고 다 울고 나면 지쳐서 잠이 든다. 잠에서 깨고나면 어느정도 정돈된 자신이 느껴지게 될지도.
- 힘든 일이 생길때마다 남에게 털어놓지 말기 : 힘든 일을 혼자 참는건 좋지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힘든 일이 생길때마다 누군가에게
털어놓는것도 좋지 않다, 반복되다보면 결국 상대는 당신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 지쳐서
언젠가 당신에게 귀찮다고 짜증을 낼지도 모른다. 가끔은 웃는 모습도 보여주자.
- 쿨해지기 : 가장 간단하면서 가장 어려운 방법이다. 미련을 버리고 쿨하게 뒤돌아서기가 어렵다. 하지만 조금은 굳게 마음을 먹고
잠깐만이라도 쿨해져보자. 단 한시간만이라도 미련을 버리고 쿨한 내모습을 연기해보자. 한시간 이후에는 다시 미련을 가져도
좋다. 단 한시간뿐이지만 그 시간은 상처받지 않아도 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