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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에대한 고찰
게시물ID : lovestory_58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우보이비밥
추천 : 0
조회수 : 7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21 19:15:44
" 신은 인간에게  감내할 수 있는  고통만을 준다 "
 
가까운 지인이 자살로 생을 마친후  오랫동안  그를 원망하고 미워 했었드랬죠
 
신이 인간에게 주는 고통이 분에 넘치지 않는다면 
 
자살하는 인간은 도대체 뭘까?
 
생각해 봤습니다  나약한  인간일까  아님  일종의  병 일까 
 
아님 그 말을  한 사람이  틀린걸까 
 
 
 
오랫동안  원망하고  그의  무덤조차 가기 꺼려했던 사람을 용서 하면서
 
그리고  많은  매스컴이나 책자의 심리학에 대한 내용을 접한후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에게 공통적인 병이  있었다고 내 나름대로  결론을 내렸었죠 
 
난치의 병  우울증과  극도의 스트레스,  자살 
 
 
우울증은  제가 겪어보지 못한  너무 무서운 병이 더군요   
 
스스로의  몸조차  통제할 수 없는 병
 
복잡하고  오묘한  두뇌에서 일어나는  치명적  결함  생물학적 본능에 거슬러  자기자신을 
 
죽이고 마는 병   누구에게나 올 수  있고  치유할 수 는 있으나 
 
많은 인내와 노력을 요하는 난치병  우울증 
 
그리고 어린  학생까지 죽음으로 내몬 인간관계와 
 
폭력으로부터 유발되는 극도의 스트레스  
 
 
 
 
자살하는 모든 이들을  심하게 욕한적도 있었고 나약해 빠진 인간  ㅂ ㅅ 이라는 표현도
 
서슴치 않았던  내가   한사람을 용서하고 이해함으로서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에게 주어진  수명이 있다면  자살로 생을 마감한  그들도 역시 자신의 명 이 다한것이리라
 
사고사와  동일 선상에 놓게 되고  죽은 그가 너무 불상하고 안타까워 지더이다
 
 
 
신은 인간에게 감내할 만한 시련을 준다는 말이 정말  맞다면  그 이상의 시련을 주는건 
 
과연 주변의 사람들인가  환경들인가  ?  이런 의문을 가져봅니다 
 
 
혹시라도  자살을 본인의  나약함이나  개인적인 불행 따위로 치부하지 맙시다 
 
주변의 살려달라는 절규를  못들은척 하지 맙시다   혹여  죽은이를  원망하거나 욕하지 맙시다
 
고인은 힘이 없으니 
 
 
그냥  용서하고  애도 해주자고요    불쌍히  여겨주자고요  
 
분명  신은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시련도  주는것 같아요 
 
 
만약  신이 인간을 만든거라면 말이죠 
 
 
랜딩어케하냐.jpg
 
 
글이  걍   두서도 없고  논리도 없고  엉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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