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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린이가 써보는 현재 던파의 문제점
게시물ID : dungeon_6111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행금지
추천 : 2
조회수 : 73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4/28 02:54:48
1. 레벨업 구간
이 게임은 만렙+다캐릭 게임입니다. 만렙이 아니면 할 게 레벨업 밖에 없는 게임이에요.
근데 레벨업이 불가능한 구간도 너무 많고, 해상열차 구간은 정말 노잼도 이런 노잼이 없어요. 카르텔 포함해서.
레벨업 속도를 더 빠르게 개편하는 쪽이 나을 거라고 봅니다. 시나리오 보는 것도 한두 캐릭이지...
 
 
2. 이계던전
크로니클 6세트는 기본적으로 모으지 않으면 대부분 캐릭터들이 사람구실을 못합니다.
그런데, 이젠 최상위도 아니고, 차상위도 아니고, 차차상위에 불과한 크로니클을 모으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합니다.
6셋만 해도 드랍되지 않고 이벤트도 없으면 최소 1달 이상이 걸리죠. 6셋을 전부 왼쪽으로 몰아넣는데는 2달 가까이가 걸리구요.
차라리 改이계 2/2/2 新이계 2/2/2 가 아니라 改이계 6회 新이계 6회, 또는 改新이계 통합 12회로 바꾸면 뺑이쳐서 드랍이라도 기대할 수 있겠죠.
 
 
3. 최종 컨텐츠
안톤 레이드를 언제까지 우려먹을 수 있을까요? 여기 게임공화국, 대한민국입니다.
6개월이면 기존 최종컨텐츠를 잡던 유저들이 새로운 최종컨텐츠를 완벽 숙지하는데 충분하고, 1년이면 그 컨텐츠는 낡은 컨텐츠가 되요.
근데 안톤 레이드는 벌써 2년 가까이 되어 갑니다. 그 이전 이계와 진고던도 그랬죠. 너무 최종 컨텐츠 업데이트가 느립니다.
길드전, 길드던전 같은 건 언제 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종컨텐츠는 조금만 늦으면 유저들이 떠나기 시작합니다.
 
 
4. 캐릭터 밸런스
보통 직업이 10개 미만인 게임들이 1분기에 한 번 씩 밸런스 패치를 합니다. 그런데 이 겜은 직업이 44개에요.
그런데 밸런스를 분기에 한 번 잡아요. 말이 안 되는 겁니다.
2주에 한번은 캐릭터 버그 패치 해야하고, 1달에 한 번은 자잘한 밸런스 패치 하고, 분기에 한번씩 대규모 밸런싱해도 욕먹어요.
분기에 한번씩 밸런싱 하더라도 퍼섭에서는 꾸준히 이것저것 시도를 해봐야하는데 그렇지도 않잖아요?
 
 
5. 아이템 밸런스
일부 유니크가 코어로 쓰이는 건 그럴 수 있습니다. 일부 레전더리가 코어로 쓰이는 것도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진리가 있죠. 등급이 높은 아이템은 성능이 더 좋아야한다. 세팅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는데 세팅이 같다면 반드시 그래야죠.
그런데 한 퀘전더리가 대부분의 에픽을 압살하고, 80제 에픽이 모든 85제 에픽을 압살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이러면 바로 칼을 대기 시작해야하잖아요? 최소한 이런 사실을 인지했으며 언제쯤 패치예정이다라는 공지가 있어야하는데 그렇지도 않죠.
 
 
6. 던전 앤 세인트
화려한 컴-보로 적을 잡는 게임은 어디가고 홀리 버프 받고 12각에 던전 깨부수는 게임만 남았습니다.
레이드 던전의 완성도는 개인적으로 이계던전보다도 한참 밑이라고 생각합니다.
안톤 레이드는 패턴이 다양하지도 않고 그냥 홀딩하면서 줘패다가 홀딩 새면 패턴나오고 전멸하는 겜 밖에 없어요.
홀리의 버프가 너무 세다보니 던전을 그렇게 디자인하지 않으면 너무 쉽게 깨지니까요. 어떻게든 이것도 개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일단 저는 이 정도를 문제점이라고 보았습니다. 던린이라 생각이 모자란 부분도 있을 수 있구요.
 
 
그냥 요약하자면 주요 패치가 너무 늦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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