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안을 이야기하는게 아니구요...
지금 여기저기서 내년 총선에대한 경고음이 상당히 심각합니다.
야당성향인 지지자 저조차도 뉴스보기가 싫고 야당생각하면 한숨나오고 욕나오는상황인데
답이 너무 안나옵니다.
총선전망하면 냉정히말해서 지금 현재의석수인 130석도 수성하기 어려운상황이 맞습니다.
여기저기서 경고음이 들리고 심지어는 120석도 어렵고 개헌저지선만이라도 지키자는 이야기가 나오고있어요
이런데 야당지도부분들은 하루하루 뭐하는지 답답그자체입니다.
모든 문제의 시작점은 4.29재보선이후의 지도부가 너무 나이브하고 확실한 선명성을 안보여주고있습니다.
하나만 예로들어보죠
지금김무성과 새누리당 행보...무조건 나쁘다고하죠?
노동개혁안.국정교과서등 이런문제 다 보수총집결하라는 소리에요
지금 새누리당은 집권3년차로 들어가는 레임덕시기가 다가옴에도 40프로의 고공행진을하고있습니다.
대선이면몰라도 총선에서는 현재 40프로의 지지율로도 총선에서 과반 먹고들어갑니다.
그런데 새정치는 저쪽이 보수총집결하는모습에 대항하는 태도 하나도없습니다.
혁신안 나온거 물론 맞긴한데
이건 어디까지나 당내문제지 이게 국민생활하고는 전혀 관련이없어요
만약에 안철수가 혁신위를비판하면서 이부분을 짚었다면 전 안철수의 의견에도 동의했을정도에요
(그런데 퉁치고 말안해서 욕먹죠..)
냉정히말해서 또다시 국가적재난급의 대형악재가없는한 지금 선거는 보나마나입니다.
너무 답답해요
내부단속 중요해요 물론 중요한데
자꾸 국민들에게 뭔가 메세지를전달해줘야하고 그건 쉽고 간결해야합니다.
그럼에도 지금 아무것도안보입니다.
뉴스가 너무 암울해서 암울하다고그걸뒤집을 저력이도없어보이는게 야당이라는사실이 너무 암담합니다.
총선에서 못이기면요..대선 정말 암울합니다.
솔직히 문대표님께서 화합이아니라 선명성으로 사쿠라들을 다쳤어야하는데
그들을 포용하려고하다보니 걔들은 걔들나름대로 종편이나 언론에서 분란일으키고
이걸 야권지지자들은 보면서 대표가 무능하고 정당이 콩가루라고 인식하고있습니다.
이거 굉장히큰 실책이라고 전 생각해요
어쨌든 두서없이 적었는데 정말 두려워요 내년 총선에서 만약 여당이 180석 이상얻는다면
그래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다면
우리 민초들은 어떻게하라는건지..
자꾸좀 지지자분들에게 알리고 노력하는모습을 보였으면좋겠는데
자꾸 당내문제로 시끄럽기만하니 답답해죽겠어요
그냥 뉴스관심끊고 살아야할까 생각도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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