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나는 TV를 보고 있었다. 방송 사이사이에 나오는 우리말 좋은말(사실 프로그램명은 확실히 모르겠지만 제대로 된 우리말을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었다.)이 나오고 있었다. 이날은 인터넷 용어를 쓰지 말자는 설교를 했다. 지겨운 설명을 끝낸 아나운서는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던졌다. "우리 모두 인터넷 용어를 자제합시다" 그것이 끝나자 마자 다음 프로가 소개되는데 나는 배꼽이 떨어져나가라 웃을 수 밖에 없었다... 다음프로는 바로 ... . . . . . . . . . . . . "방가방가햄토리"였다 -------------------------------------------------------------------------------------- 어느날 새우깡과 고구마깡이 있었슴다 이둘은 깡 으로 살아온인생...무서울게 없었죠 ㅡㅡㅋ 새우깡이 침한번 찍 뱉으며 고구마깡에게 물어봤죠 '야 요즘 칸쵸 왤케 맘에 안드냐~! (찍~) >--침뱉는 소리.. 고구마깡은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후 새우깡에게 귓속말로 조심스럽게 말을했다..... "야 칸쵸 뒤에 문신 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