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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요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게시물ID : gomin_611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FgY
추천 : 0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3/02/28 01:05:54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Ox2Bp

요즘 첫사랑 관련글이 많이 올라와서 저도 써보려는데 써도 되겠죠?

7~8년간 좋아했었던 그아이가 생각나서 

글솜씨도 없는터라 재미는 없겠지만 그래도 풋풋했었으니깐요

 

그럼 시작 할께요

 

그아이를 처음 본건 초등학교 4학년 같은반, 당시엔 키순으로 짝을 지어주다보니 전 그래도 뒤쪽부류에 속했고 여자아이들은 남자 아이들보다 수가 적었기때문에 제가 좋아하게된 여자와 짝이 됩니다.

 

단지 그땐 제 성격이 워낙 천방지축 개구장이로 여기저기 끼어들던 시절이라 친해지는데는 무리가 없었죠

짝꿍은 한달에 1번씩 키를 다시 재서 바꾸는 형식이였는데 매번 그아이와 1학기 내내 짝이 됩니다.

 

다들 초등학교때 하던 책상에 선 긋고 넘어오면 때리고 등등 너무 이성을 동성처럼... 아니 제가 오히려 여자처럼 놀았던것같네요

그렇게 놀면서도 그아이도 싫진 않은지 저와 같이 어울렸구요

저는 운동을 좋아하면서도 그아이와 놀 기회가 되면 남자 아이들과 축구하는걸 버리고 그애와 놀았는데 당시엔 제가 이아이를 좋아하는구나..이런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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