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쥐젖과 겨드랑이
게시물ID : humorbest_6112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lZ
추천 : 106
조회수 : 12905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19 06:03:45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19 04:31:47
자려고하는데  불현듯  오늘ㅈㅓ녁에  쥐젖을제거한일이생각나
잠을못자겟네요..


쥐젖의존재를안지는꽤됐지만  쥐젖을  제거할  생각은  없엇습니다
그러다가  남자친구가생기고..  제모를해야겠다고  결심은했는데

제모를하려면  왠지  겨드랑이의쥐젖을  제거해야겠더라구요

그래서  당장  마음을  먹고  피부과에가서  쥐젖을  없애버리기로 마음먹엇습니다

예약을하고갓는데도 한시간반정도걸려서  진료실에들어갓는데
원장님이  쥐젖이어디에낫ㄴㅏ요?  겨드랑이???  라며  

퍼덕퍼덕날갯짓을  하셧습니다..  알수없는창피함에  그저고개만끄덕이고

제모를하고올걸그랫나..  하는생각이들더군요

그래서  마취실에들어가서  간호사언니에게  제모를하고와야하냐고

물엇더니  괜찮다고하더군요...  역시  숙련자들이니  겨털쯤은
아무래도좋다고  생각하는  것이리라  햇습니다...

그렇게  간호사분은  나가고  쥐젖의  상ㅎ태를살피러
간호사 2와  원장님이들어오시더군요

겨..를보여달라는  말에  부끄부끄하게  겨를들엇는데...
간호사2가  풉...하시더이다  원장님도

제모하셔야겟는데?  라고하시더이다......

아..창피하다...제모하고갈걸......


어쨋든  우여곡절끝에  부끄부끄한  겨의  쥐젖을  삭제해버리고  

십만원넘는돈을  결제하고  나와  남자친구를만나서  

수술얘기를햇습니다..

당연히남친님은  내  겨의  쥐젖의존재를  모르겟지  싶어서

말을꺼낸거엿는데...남틴님도  알고계시더군요  저의  겨를.......


근데  남친님은  작년가을즈음부터사귀기시작한터라  겨의제모를한적이없엇거든요...
그런그가  나의겨를봤다는건...  제모안된나의겨...
검은  겨...를봤다는거겠죠..?
아아.....이젠  누구라도  내  겨를봐도  상관없을것같습니다...
공공의  겨라니...맘껏비웃어주세요

자려고눈감을때마다  그생각을하니  잠이  안오네요......
이렇게  썰?  이라도푸니  이제  잠이오겠죠???제발..

그럼  안녕히주무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