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은 이글을 쓰는데 있어 브론즈 5티어(0점) 실버 4티어 (32점) 골드 5티어 (1점)의 2주간의 고된 관전과 관전과 관전과 분석을 통해서
집중 탐구한 실질적인 티어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합니다.
그런글들 많이 보셨을꺼에요
맵을 잘보자 빽업을 빨리가자 cs를 잘먹자 라인전강챔프를 하자 적어도 3챔프 이상을 다루자 등등 많은 분들이 자신의 팁을 올려주시는데요
위에 써놓은 3명의 동생들에게 그 팁들을 읽게 하고 랭겜에 투입했습니다.
네 정말 글대로 열심히 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체감하기에 그 글들은 지침서 같은 글이며 그들에겐 이상적일수밖에 없는 글인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위에 동생 3인과 제가 2주간 고된 합숙을 통해 어느것보다 실질적이며 그 무엇보다 효과적이었던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첫 팁
# 카 운 터 는 손 이 다.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정답입니다 .
라인전상 딜교하기 힘들고 라인전에서 우위를 가져가기 힘든 상성을 가진 챔프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카운터급 챔프를 만났다고 무작정 얻어터져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
좀더 쉽게 설명을 드린다면 라인전에 티모와 트린다미어가 있습니다.
가장 비교가 잘되는 카운터인데요 실명과 원거리의 장점을 살린 짤짤이 라인전을 이기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얻어맞다가 죽어야 할까요? 무리하게 딜교를 해보려다가 피만 깎이고 스펠쓰고 도망만 쳐야할까요?
아닙니다 . 분명 상성상 힘든 챔프를 상대하는법은 어디에나 존재하며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을것입니다 .
하지만 이상황에서 2주간 본 브실골티어의 많은 분들의 문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라인전에서 꼭 킬을 따야만 하는것이 게임 승리에 가까워진다라는 생각 (물론 아닌분들도 계시겟지만)
라인상성이 힘들때는 킬을 안따고 파밍만 천천히해도 무난합니다 . 물론 그 챔프를 고르셨을때에는 자신이 그래도 몇번 해봤고 어느정도 이해도를 가지고있다고 생각을 하셨기에 픽을 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에 라인전은 힘들지언정 중후반 한타때 캐리하리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라인전에서 쫄보역활을 하시는겁니다. 라인전에서 파밍도 못할 정도로 괴롭힘을 당하다가 그놈이 다이브까지 했던 전적이 있다라면 1차 타워는 과감히 버리시는것이 좋습니다.
2차 타워에서 미드와 정글의 로밍갱 콜라보를 기대하며 이득을 봐가는것도 한가지 좋은 방법입니다 .
설명이 많이 긴데요 요약하자면
라인전에서 굳이 킬을 안따도 중후반 캐리를 기대하며 조금은 쫄보의 마음으로 안죽고 버티는것이 승리의 지름길입니다.
두번째 팁
# 카 운 터 는 엔 터 다
역시 대표적인 명언 "말안치면 올라감" 하지만 어떻게 말을 안하고 게임하겠습니까
말하는거 좋죠 항상 남탓과 욕설만 하는 팀원이 있는가 하면 칭찬과 격려와 개그로 즐거움을 주는 팀원도 분명히 있습니다 .
엔터가 카운터인 이유는 다른게 아닙니다. 상대방이 하는말에 일일이 귀기울이지 않는겁니다
사실상 롤이란 게임을 하다보면 채팅의 역활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
실제로 브론즈 5티어 0점의 동생은 제가 한게임에 엔터를 10번만 치라고했으며 그 결과 왕따가...는 아니고 브론즈 4티어를 찍었습니다. 하루만에
물론 사람마다 다르겟지요 하지만 다른 동생들또한 티어 승급까진 아니더라도 많은 점수를 올렸습니다.
10번 쳐서 올라갔으면 0번치면 챌린저 가겟네요 라고 동생이 말을했습니다. 아닙니다 .
사실 엔터를 안쳐서 올라간것이 아니라 채팅에 집중하지 않고 그 시간만큼 라인전에 더욱 집중할수 있었기에 또한 10번의 채팅 기회이기에 정말 딱 필요한 말만 하기위해 팀원들의 말을 어거지로 이해하다보니 점점 소통이 되고 게임의 흐름이 자신들쪽으로 올수 있었습니다 .
공익 광고마냥 하루에 하나의 쓰레기를 주으면 세상이 깨끗해진다 처럼 한게임에 10번의 엔터만 친다라면 당신의 전적도 깨끗해 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세번째팁
# 짬 뽕
사실상 2주간의 관찰끝에 내린큰 팁은 2가지 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칠수 없는 팁들이 존재하기에 여러가지 간단한 팁들을 제시해드릴까합니다.
@ 라이너별 승리 꿀팁
미드 - 라인전에서의 파밍은 나중에 캐리를 위한 연료가된다 / 미드 양쪽 부쉬 밑 주변 와딩은 항상 언제든 꼭!!!! 한다
( 미드라이너의 파밍력만큼 캐리를위한 가장 강력한 준비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내 라인전이 힘들더라도 미드주변와딩을 함으로써
상대 미드라이너의 로밍과 상대 정글의 위치 파악의 확인으로 팀원들이 도움이 되며 나의 파밍에도 도움이 됩니다)
탑 - 라인 당기는 법을 먼저 배우자 / 상대 챔프와 비교하였을때 중후반 한타때 내가 더 많은 역활을 할수있는 챔프를 하자/ 나도파밍캐리
( 라인당기는법은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라인전내에선 조금 힘들지언정 중후반
한타때 상대 탑보다 하는 것이 많고 자신의 챔프보단 우리팀에게 호흡을 맞출수있는 챔프를 하신다면 그만한 강력한 캐리법이 어디있겟습니까
파밍은 어느라인에서나 가장 필요한것입니다 대신 대치중인데 나홀로 파밍하러가는것은 나쁜놈)
정글 - 와딩은 서폿보다 많이 /팀보단 내 자신을 믿자 / 우리 포탑을 잘 지켜주자
( 서폿보다 와딩을 많이 하는 정글은 어디가나 사랑 받으며 어디가나 캐리할수있는 정글이됩니다. 저는 템이 덜나오더라도 집갈때마다 와드를 3개씩 삽니다 물론 9렙이후엔 와드장신구부터 업글하구요 노랭이 그거 아시죠 그거 상대방 정글이 맵에 보인다면 저는 적정글로 가서 동선에 와딩을 다 해놓습니다. 그리고는 상대방의 움직임을 보고 역갱을 봐주러 갑니다 100% 먹힙니다 상대정글의 위치를 파악해주고 갱가는곳마다 역갱을 가주는 정글
그게바로 와딩에서 나오는겁니다 . / 팀보다 내자신을 믿자는 미드와 탑갱시 나 혼자서도 충분히 잡을수 있을 각에 화끈하게 들어가줍니다 우리 라이너와 정글의 풀딜을 넣어야 잡을수있는 상대라면 킬을 내기보단 스펠을 뺄 용도로 갱을 가거나 역갱 위주로 봐줍니다 나 혼자 잡을수 있을정도의 각이라면 무.조.건 킬이 나옵니다. / 정글만 돌다보면 갱을 많이 가서 킬을 먹지 않는한 레벨링이 라이너에 비해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우리 라이너가 집갈때마다 그 라인에서 경험치를 먹어줍니다 .)
원딜 - 서폿욕을 하지말자/ 상대 조합이 강력해서 라인전이 매우 힘들다면 1차포탑은 빨리 주자 / 상대방봇이 잘 못한다면 라인을 당겨서 파밍과 견제를 같이 하자
( 항상 제일 먼저 싸움이 나는곳이 봇입니다. 아ㅡㅡ 님 뭐함 서폿이 하는게 없네 아 원딜이 개못하네 등등 둘이 열심히 싸워봤자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그저 얘는 서폿팅이 좀 부족하구나 나의 카이팅으로 너의 단점을 극복시켜줄께 라는 되도않는 마인드로 게임을 하시면 됩니다.
상대 서폿보다 현저히 못하더라도 싸움걸지 말고 천천히 풀어가자는 말 한마디가 데스마스터인 서폿의 멘탈을 정화시켜줍니다. / 상대 라인전이 너무쎄다면 혹은 우리보다 잘한다면 어설프게 파밍도 못하고 타워에서 얻어 맞기보다는 1차 타워를 빨리주고 서폿을 로밍시키거나 원딜이 어느정도 클수있는 시간을 벌어주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타워도 안주고 딜교도 안당하며 파밍만 한다면 그보다 좋을순 없습니다. / 상대방 봇이 우리 봇보다 현저히 못한다면 라인을 당깁니다 파밍을 아예 못하게 하는겁니다 파밍하러오면 견제해줍니다 상대방 봇이 적 정글을 부릅니다 하지만 우리 정글은 상대 정글의 위치를 알고있으며 역갱을 잘와줍니다 그렇다면 질수 없습니다. 상대방 원딜과 파밍이 2배이상 차이난다면 3배 4배까지 차이나도록 라인을 당겨주세요
10명중에 5명은 탈주합니다. 그것을 풀어주기위해 정글과 미드가 내려온다면 당신의 캐리력에 두려움을 느낀것이므로 당신의 엄청난 컨트롤로 슬며시 빠져줍니다.)
서폿 - 캐리하지말자 / 나의 이니쉬보다 우리 딜러의 생존이 한타를 이기는 방법이다 / 나도 300원이다
( 서폿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문제점 : 이판은 내가 캐리한다 상대 서폿과는 급이 다른 나다 내 손은 상대봇의 멘탈을 터뜨리며 나의 그랩은 당신의 멘탈까지 빼올수있다 . 서폿이 캐리욕심을 부리는 순간부터 서폿의 데스는 늘어만 갑니다 물론 상대방이 현저히 못한다면 말이 다르겟지만
사실상 거기서 거기입니다. 나의 캐리보다도 내가 키운 원딜이 캐리하는 모습을 옆에서 봐주는 어머니의 마음이 진정한 서폿입니다.
/ 이니쉬를 하는 자체는 나쁜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의 본분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이니쉬를 걸었다면 분명 상대방 브루저가 우리 원딜과 미드라이너에게 붙을껍니다 그떄 상대방 딜러를 묶어주는 역활보다 우리 딜러들을 지키러 다시 빽하는것이 좋은 서폿입니다.
서폿이 상대딜러의 딜을 막아봤자 얼마나 막겟습니까 우리 탑과 정글등 브루저들이 상대 딜러를 쉽게 잡기위해 도와줄수는 있으나 그사이 우리 딜러진이 죽는다면 그 한타는 좋은 한타가 될수 없습니다. 이니쉬를 걸어주더라도 바로 우리 딜러에게 들어오는 악의 무리들을 방해해주는 서폿이야말로 진정한 캐리력이 있는 서폿이라고 생각합니다. (ex. 원딜: 이...이형..정말..나만 봐주고있었어...(감동) 서폿: 쫄지마 키안커 나 있으니까 맘껏 놀아봐)
/ 라인전 , 로밍 어느 부분에서도 서폿은 죽어도 되는 포지션은 아닙니다. 똑같은 300원이며 상대방의 템트리에 차곡차곡 입금을 시켜줄수 있는 포지션입니다. 고로 나도 살고 원딜도 살고 나와 원딜 둘중 하나가 죽어야한다면 조금이라도 덜 손해인 부분을 계산해서 죽으십시오 서폿이 3킬 0데스 원딜이 0킬 3데스라면 원딜보다 서폿이 비쌉니다 그경우 우리 원딜대신 죽어줬다고 해서 우리 원딜이 안죽으리란 법도 없습니다. 잔인하겠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원딜이 너무 못한다면 그저 죽지만 않게끔 보살펴 주시고 한타때 원딜보다 조금이라도 잘큰 미드라이너가 있다면 미드를 살려줍시다 )
한타의 팁
한타에는 탱커(앞라인)과 딜러(뒷라인)가있습니다.
각자의 역활을 살펴 본다면 딜러는 열심히 딜을 넣는것이 역활이겠지만 포커싱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내가 탱커인데 상대방 딜러들의 모든 딜을 맞고 전사 한다면 과연 우리 딜러들도 상대방 탱커들을 잡고 딜러와 딜러의 손싸움에서 자신있게 승리할까요
가장 이상적인 그림은 한타시 탱커라인이 적딜러진들에게 붙어줬다면 상대방 딜러들은 뒷무빙을 치거나 스펠을 뺄것입니다.
그때!!!!!!!!11 탱커라인이 뒤로 휙 돌아서 우리 딜러쪽에 붙어있는 악의 무리와 함께 싸워 준다면 상대방 딜러는 뒤로 빠진 상태에다가 스펠이 빠졌고 상대의 고기라인만이 우리 딜러진에게 붙어있을 뿐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한타는 승리하고 상대방에는 스펠이 빠지거나 궁이 없는 딜러만이 존재할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쪽엔 탱커도 살아있고 딜러도 살아있죠 그들은 우리를 막을수 없습니다. 한타 대승의 법칙 탱커의 역활은 물다 죽는것이 아닙니다. 적 딜러라인을 방해 하다가 우리 딜러에게 붙은 탱커라인을 먼저 처리한다면 그 한타는 가장 이상적인 한타가 될것입니다.
물론 우리탱커가 쎄서 상대 딜러를 순삭 시킬수있다면 혹은 우리 딜러가 잘해서 상대 탱커 무시하고 상대 딜러부터 공격한다면 뭐 그건 질수가 없는 게임이구요 .
아무튼 길이 너무길지만 2주간 확실히 하나하나 동생들한테 찝어 줬던 내용이며 이 내용이 그들이 티어를 올리는데 사용되기를 바라며...
브실골의 멘탈 정화와 흔히 말하는 이기는법을 알게 해주는 글이 되었으면 좋겟네요
요약은 알아서...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