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종교가 있습니다. (어느 종교인지는 언급하지 않을게요.ㅎ)
그 종교의 교리에 맞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정형되어지더라구요.
물론, 다른 시각들도 수용합니다.
종교에 맹목적으로 빠지지 않고, 깨어있으며 종교생활을 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완전히 이해하긴 힘들더라구요.
아니, 왜 저럴까? 가 아닌, 아, a 라는 시각이라서 b라고 말하는 구나... 라는 이해요.
기독교는 이 세상을 살고 죽을때 심판받고 사후세계가 있다고 말하고,
불교는 reincarnation 이라고 해서, 윤회를 통해 다시 태어나니, 이 생을 살때 선을 많이 베풀어야 한다고 하잖아요.
또, 종교가 없더라도
우주에서 보면 이 땅의 사소한 것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시각도 있고...
혹은, 한번 사는 인생 몽땅 즐겨야 한다는 시각도 있구요.
어떤 시각들을 갖고 계세요?
그리고 왜 그런 시각을 갖게 되셧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