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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포스트지 1면에 나온 한국인!
게시물ID : sisa_61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왕ㅋ굳
추천 : 2
조회수 : 3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10/24 13:48:48
며칠전 미국의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지 1면 톱기사로 ‘좌절한 미국인이여 이 한국인을 보고 배워라’며 교포 한국인을 소개한 내용을 보면서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긍지를 느낄 수 있었다.
 
미국으로 이민 간 40대의 최장섭씨는 금융위기의 상황에서 도산 직전의 기업을 살려내었으며 한국인들의 
단결을 고취시키는 ‘독도수호 및 정신대 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교민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히말리아 세계 최고의 난코스를 코리안 루트로 개척한 산악인 박영석씨는 물론 75세의 나이에도 
50년간 입양아 5만여명을 무료로 진료한 조병국 할머니 의사, 한류 열풍을 주도하는 연예인이나 
해외에서 활동하는 운동선수들도 한국인의 긍지를 느끼게 하는 장본인들인 것이다.

이뿐인가 해외 영주권자들이 조국에 봉사한다는 신념으로 자원입대하여 귀감이 되는가 하면, 
병역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많은 연예인중 해병대를 지원하지 않나,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면서 알지도 
못하는 응급환자에게 자신의 신체 일부를 기증하기도 하고 국민들의 재난 현장에는 항상 군인들이 
있다는 사실에 또 한번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사람들이 없더라도 누군가는 그런 일을 했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지만 
그리 쉬운 일은 아닌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는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나라를 생각하며 자신의 일에 열과 정성을 쏟아 풍요로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열심히 살아가는 것 같다. 

다시 말해서 한국인이라는 자긍심과 명예를 가지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 정감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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