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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몸을 보니 왜 여태 운동을 안했을까 후회..ㅠㅠ
게시물ID : diet_24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엘내꺼
추천 : 0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21 21:41:03
어렸을때부터 먹는거 좋아하고 부모님은바쁘셔서
라면류 인스턴트류를 많이먹었어요ㅋㅋ
초등학생 저학년때만해도 애들이랑 뛰어노느라 살은 안쪘는데
엄마말로는 그때만해도 다리가 얇았었다고ㅋㅋㅋ
하.?그때만해도 남자애들한테 인기많았었는데..^^
점점 고학년이되면서 움직이는게 귀찮아지고 벌쎀ㅋㅋ
성장기라 먹는건 더먹고.. 하루종일 학원다니느라
앉아있어서 운동은 커녕.. 집에가면바로 자고
그러느라 살이점점 하체로 몰리더라구요...
다행이라해야될지?제가 팔에는 살이 안찌는데
살이올라왔다 싶으면 뱃살이 폭풍찝니다
그리고 허벅지는 느리지만 점점 축적되는? 그러고
종아리는 왜케 굵은지..만져보면 단단하고 근육이 느껴져서
다리가 정말 못났어요..요즘애들 다리 정말 다 예쁜던데..ㅠㅠ
다리도 짧은편이라 비율도 좋은편도아니곸ㅋㅋ 
지금 운동한지 일주일 됬는데 빨리걸으면서 아 진작에좀할걸
생각이들더라구요.. 
오늘 제친구가 제 배를 만지더니
넌 왜살이안빠지냐? 하긴 넌 하체만 빼라ㅋㅋ근데 하체가 젤안빠짐
맞는말인데 너무 얄미워서 때리고싶ㅇ..
싀빠!!일주일만에 살다빠지면 다 날씬하지
나도 빨리빠졌으면좋은데^^19년산 지방들을 어케 일쥬일만에빼닠ㅋㅋ
ㅋㅋ..ㅜㅜ저도 시간이걸리는거다아는데 학교애들이랑 거울보면
한숨만나오더라구요..우러ㅡ허허루루ㅠㅠㅠㅠㅜ
진짜열심히할꺼야 ㅁ치뉴ㅠㅜ
그냥 오늘 속상해서 주저리써봤어요..ㅠㅠ
아 그리고 오늘 좀 달려봤는데 무릎이 뭐라그러지
시리다? 찡~거리고 아파서 중간에 포기했어요.. 
무릎이러면 못뛰나요?ㅠㅠ 준비운동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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