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일의 시사브리핑 제목 9.9일 운명의날 문재인의 결단과 앞으로의 전망이란 방송을 봤는데...
기자회견 비하인드스토리에 정세균이가 기자회견을 예고해놓고 기자들한테 보도자료를 돌렸다고합니다.
당의혁신을 위해서 정동영이고 천정배고 원로들 모두 모아서 원탁회의를 하자. 그리고 문재인은 결단을 내려라 이런 내용으로요. 정세균은 언론에서는 범친노로 분류되지만 자기존재감도 과시해야하니까요. 근데 문재인대표께서 먼저 눈치채신 것 같다고 하네요. 안그래도 비주류의원들때문에 당이 흔들리는데 정세균파까지 거기 가세하면 정말 손쓸 방법이 없어지는거죠. 그래서 문대표께서 선수치신거래요. 기자회견내용을 종합하면 너희 한번 모두 모여서 중앙위 흔들어봐라 만약 그랬는데도 그게 통과되면 닥치고 따라라. 그리고 만약 최악의 사태로 통과못했을 경우에는 국민과 당원들에게 재신임을 물어버릴거다. 그러면 통과가 못되더라도 역풍맞는건 저놈들이죠. 그래서 박지원이는 갑자기 유하게 나오고 안철수는 맨붕으로 어벙벙하고 김한길을 말이없고 주승용 혼자 날뛰고있죠. 정말 신의 한수십니다. 내일부터 국정감사인데 국정감사를 안할 수도 없고 거기 잡혀있어야할텐데 정신없겠네요 비노 결집까지해내려면ㅋ 그리고 국정감사끝나고 시간도 없이 바로 중앙위...지금 비노가 피할곳이 없어요 문대표님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