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고생입니다 전 반에서 광장히 소심해서 친구도 한명 있을까말까였는데 그 친구마저 2학기가 되니 전학을 가버렸어요. 그래서 혼자해야하는 체육시간이 너무 두렵습니다 2학기는 농구와 배드민턴을 하는데 우선 10월말까진 농구를 한다고 합니다.. 두명씩 짝지어서 드리블 패스 연습을 한다는데,이제 홀수가 되버려서 전 혼자하게 생겼어요.. 일학기때는 생리통이다 상담이다 자주 빠졋는데 그것때문에 반에 돈이 없어졌을땐 도둑으로 오인도 받았어요... 그래서 의사선생님 분들의 도움으로 진단서(?)그런걸 받아서 10월 말까지는 농구수업을 안 받을순 없을까요?? 물론 불법이란건 알지만...선생님들은 제가 반에 친구가 없는걸 몰라요... 제발 불쌍한 여고생 살리는 셈 치시고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진단서는 농구는 못할 병명으로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