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층에서 담배를 펴서 고민이예요
지금 이시간에도 거실에 연기가 매캐하네요
저는 잔기침 항상 달고살고 19개월 울딸램 
자다가 일어나서 칭얼대네요 ...



처음몇번은 참았어요 
그럴수도있지 ... 그래 그사람집에서 피는건데
그리고 찾아보니 층간소음과는 달리
규제가 따로없더군요
근데 여름깊어질수록 점점 심해지는거예요
포털사이트에 여기저기 알아보고 찾아보다가
편지를썼습니다 
아래층 문에 붙여놓고 왔어요 
저희 ... 애키워도 울딸래미 뛰면 층간소음될까
매트도 2개나깔고삽니다
나부터 배려해야지 싶어서 ... 저도 조심하고요
딸래미 9시넘으면 잠들어 그후론 집도조용해요
신랑이 주야간 하는일이라 
신랑 야간이면 집이절간같죠 거의 



이정도면 위층이웃역할 잘하고있지 않나요?
근데 아래층에서 담배연기가 올라오니 
사람이 점점 짜증이나네요
바닥에다 쿵쿵대기도 하고 집에서 타는자전거
가져다가 쿵쿵대버렸어요 오늘은
넘 열이받고 화딱지가 나서 ...
지금 이글쓰는데 또 담배냄새 나네요 
완전 베란다랑 집에 베이는것같아요 



그냥 내려가서 정말 우격다짐으로 싸워야할까요
아님 뭐 이거 어찌 해결할방법이
전혀없을까요?
오유에는 다양한분들이 있으니 
좋은방법 있으신분들 혹 있을까요? 
정말 너무너무 고통스럽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