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매물인 캐논 400d 를 중고로 사서 취미로 열심히 사진찍고 다닌지 이제 한 3년쯤 되어갑니다.
주로 실내에서 인물사진이나 길거리 스냅 많이 찍고 돌아니면서 잘 써오긴 했는데, 조금만 어두워지면 촛점잡는걸 너무 힘들어합니다. 특히 움직이는 인물사진 찍을때 af버벅이다가 원했던 순간을 놓치거나 분명 맞춰서 찍었는데 핀나간거 보면...ㅠㅠ 후보정할때 노이즈도 신경이 꽤 쓰이구요.. 가끔 지인들 공연사진이나 결혼사진 찍어줄때도 있는데 결과물이 아쉽습니다. 물론 실력 탓이 가장 크겠지만요ㅠ
현재 가지고 있는 렌즈군은 번들,(18-55 mm f3.5-5 6), 펜케익 (24mm f2.8), 삼식이 (유펄 30mm f1.4), 쩜팔II (50mm f1.8) 입니다.
자금 여유가 150까지 가능하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바디만 80d로 바꾸는게 나을지, 풀프레임 (6d +신쩜팔)올라가는게 나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