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입니다. 전여친과 깨졋을때 전여친이 했던말이
넌 너무 좋은사람이고.. 너만큼 좋은남자 다시 보긴 힘들거야 근데 너를 안볼떄 보고싶다는 그런게 있어야하는데 그런게 없어.
라면서 헤어졌는데요
전 연애할때 마치 결혼할 사람 대하듯이 잘해주고 세심하게 봐주고.. 그럽니다.
이게 나쁜건 아닙니다 문제는 지나치다는거죠
친구들이 뭐 결혼할 사람이냐 너무잘해주면 오히려 재미가 없다고 자주 말하곤 했습니다.
전 매일 밤 자기전에 통화하는것은 물론 아침마다 모닝콜해줍니다
중간중간에 카톡계속 보내고요 연락을 잘해야한다는 생각에 자주 연락을 합니다.
이렇게 전화를 매일하다보니, 또 너무나 잘해주고 몰두하다보니 제가 가진 카드패를 다보여줘서
여자친구가 이성으로서 매력..이 없어졌다고 생각한걸까요?
연애경험이 많지않다보니 여성분들의 생각을 솔직하게 듣고싶습니다
술을 마시니 두서없이 글을썼네요 죄송합니다.
저처럼 여자에게 빠져서 지나치게 잘해주고 또 지나치게 배려하고 지나치게 연락하는게
보통 여성분들에게 오히려 독일까요???
ps. 전여친이 헤어지고 얼마안되어서 다른 사람..저랑 아는 사람과 썸탄다고합니다.
이런경우 둘이 헤어지더라도 재결합하기는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