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비노(비노무현)·비주류로 분류되는 주 최고위원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문 대표 스스로 재신임을 받겠다고 했으니 본인에게 맡겨두는 게 맞다고 본다. 우리(비주류)가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이렇게 밝혔다. 주 최고위원은 비주류측에서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대해 "문 대표가 갑작스럽게 재신임 카드를 꺼내면서 비주류가 의외의 상황을 맞은 것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조기 전대하자고 하는 것은 너무 잔인한 요구"라며 "그렇게 되면 당이 조기 전대냐, 재신임냐로 나뉘면서 혼돈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박지원이 태세전환 하더니 이번엔 갑자기 주승용이 태세전환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