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가 싫어하는 냄새 뭐가 있을까요? 틈만 나면 리빙박스에 나있던 구멍을 갉아대서 새끼손가락도 안들어가던게 손가락 세개가 들어갈 정도로 커졌어요; 진짜 갈수록 갉는게 너무 심해져요. 이갈이도 넣어주는데도 제가 안보기만 하면 그 구멍으로 가서 갉아요. 벌써 탈출도 엄청 했었고 탈출해서 벽까지 구멍뚫을 정도에요.. 요즘 겨우 막아놨는데 구멍 더 커져서 오늘내일안에 탈출할꺼 같아요. 하지말라고 온갖 방법을 쓰는데도 몇초만 지나면 다시가서 갉고 그래요. 진짜 스트레스 장난 아니에요ㅠㅠ 몇달째.... 그 구멍에 페브리즈라도 뿌려 놓으면 어떨까요? 갉아서 지가 싫어하는 맛 나면 안오려 하지않을까요? 냄새에 예민하니까.. 진심 어떡할지 모르겠네요ㅠㅠ 도와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