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는 되게 감성적인데, 생각 해보아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모 국회의원이 불법체류자의 아동에게 대한민국의 아동과 같은 권리를 주자는 법을 발의하려 했던 적이 있던 것 같습니다.
(네, 그 외국인 국회의원이요)
그때도 그렇지만 저 감상적인 기사를 보고도 가슴은 슬프면서도 글쎄..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나라에 불법으로 들어와서 사는 삶이 참 안타깝고, 아이에게 엄마로서 법적으로 정서적으로 떳떳하게 다가가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불법'체류자입니다.
불법체류자에게 일반인과 같은 권리를 부여한다면, 법을 지킬 필요가 없지 않겠어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사태를 어떻게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아이들은 죄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