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챔피언과 라인마다 딜을 넣는 상황과 챔피언의 특성이 달라요
부캐 키우는데 자기가 딜 잘나왔다고 자기캐리라고 하시는 분 보면 답답함
예를 들면 티모같은 경우는 게임끝나면 딜 상위권인 경우가 많은데
실제 킬을 만들어내는데에는 기여가 당연히 적습니다
그리고 정글러는 라이너에 비해서 당연히 딜이 밀리는게 정상입니다
라인전에는 계속 딜교견제가 가능하지만 정글러는 정글몹을 잡기 때문입니다
한타가 라인전보다 비중이 크다면 정글러 딜도 좀 나오겠지만
기본적으로는 라이너가 더 나오는게 당연합니다
또한 특성에 따라 다르게 블라디미르는 한타에서 적 모두에게 데미지 줄수있습니다
하지만 샤코는 한명에게만 집중된 데미지를 주기 쉽게 되어있죠
게임이 끝나면 블라디미르는 딜부심을 부릴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적의 미드라이너와 원딜러를 샤코가 제때 죽여준다면
사실 팀에 대한 기여는 샤코가 더 클수있습니다
블라디미르는 추노가 좋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또한 어떤 챔프는 딜이 적게 나왔다고 하더라도 알수 없는 일입니다
워윅과 스카너는 제압을 하며 아군에게 딜을 맡기기 때문이죠
미드 정글러 원딜러 탑브루져의 딜량 비교보다 중요한건 한타와 운영 라인전에서
팀에 누가 더 기여를 잘했나를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면 미드 로밍으로 4/6/3인 제드가 2/1/2 탑 스웨인 보다는 딜량이 높게 나올겁니다
그렇지만 제드가 킬을해서 약간은 컷다고 해도 데스가 더많은 만큼 적을 키워줬겠죠
3킬 3어시만큼은 팀에 기여를 한부분이겠지만 6데스만큼은 적에게 킬을 준것입니다
또 생각해봐야하는것은 로밍을 가는동안 적 미드라이너가 미드를 밀어서 CS손해를 보았다하면
그 또한 적에게 그만큼의 이득을 준것입니다
아주 단순한 이유인데 이해하지 못하신분들이 있어서 써봐요
추가>> 워윅 나서스 마이 --> 하시는 분들 후반에 킬 다따면서
자기 캐리다 당당하게 말하시는거 보면 조금 불편합니다
그렇게 클때까지 아군이 버텨준거를 생각하면 팀캐리입니다 약간은 우리 겸손해지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