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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쪽팔림당할뻔한일..
게시물ID : freeboard_3164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등
추천 : 0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8/10/10 17:29:20

 드디어 시험이끝났습니다.

 집에가려는 찰나에 사촌동생이전화가 오더군요..

 "형아 mp3고쳐줘"

 어차피 내일도 놀토고 놀건데 지금부터 그래서 mp3고치러 갔었습죠

 mp3포맷 한번하고 끝나는 일이더군요..

 근데 사촌동생집이 집이 좀 좋더라구요..

 요즘..그 잘나간다는 대리석깔린집이라나요?

 어쨌든 쇼파에서 곤히자다가 형아 곧있으면 과외선생님오시니까 

 알아서가 라고하더라구요..

 마침 과외선생님이 들어왔고

 동생이자기방에있던 제 소지품을던져주더군요

 그리고 저는 물한컵마시고 나가려고

 "ㅇㅇ야 나간다" 라고하고 문을 열려고했는데..

 보안장치가 있는 문들은 안에서 버튼클릭하면 대게열리잖아요?

 제가 그런거 때문에 쪽당한일이 많아서 잘기억해두고 이제 보안문따기에 통달했다싶었는데

 이집은 문에 버튼이없더라구요?

 왠 화살표한개 밖에 없길래 헐 지문인식인가

 이런생각도하고 하면서 5분이 어느덧흘렀더라구요

 때마침 문에서 제가 안절부절못하는데 과외선생님과 제가 마주쳤어요 아마도 화장실가는듯?

 눈빛교환해버렸죠 순간 사촌동생이

 "형아 아직도 있나??"라고하길래 문 못열어서 못나가는중하면 쪽팔리잖아요ㅠ.ㅠ

 막 진짜 올것이왔구나하면서 버튼을 이리돌리고저리돌리고 난리쳤는데

 갑자기열렸어요 ㅋ 

 버튼을누르고 돌리는거더군요 

 아무튼 그순간이 안잊혀진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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