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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게시물ID : sisa_611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놤쥴리아나
추천 : 1
조회수 : 37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09/11 21:04:42
요즘 고민되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새정치민주연합 초선의원들 어떻게 보시나요?
저는 아주 작은 돈이지만 김광진의원님을 매달 후원하고
의원님의 아프리카방송이나 진성준 진선미 의원님도 나오시는 진짜가 나타났다도 한번도 빠지지않고 듣습니다.
제가 김광진의원님을 좋아한 이유는 일단 비례대표로서의 열정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국방위도 정보위도 거의 전문가수준으로 파악하시고 국정감사에서도 아주 날카로운 질문들도 많이 하시고요.
노무현대통령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다른 정치인들은 놓이는 수통문제같은 작은거 하나하나를 바꿔나가려고 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국민들과 소통하려고 바쁜시간을 쪼개서 아프리카로 방송을 하는 그 모습이 참으로 신선했습니다.
본인의 지역구이지만 이정현때문에 힘든 순천 곡성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한 용기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젊고 능력있는 똘똘한 의원이 문재인대표님도 많이 도와주면 좋겠다라눈 생각도 들었습니다. 도와주고싶었네요. 진성준 진선미 의원님도 마찬가지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약간 햇갈립니다.
계파로서 개인의원을 나눠서 판단하는것은 옳은 일이 아닐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서 저는 비노, 비주류와 생각을 같이하는 사람은 그 누구라도 절대 지지하지않을 거라 마음 먹었습니다.
김광진의원이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의원이 최재천의원이라는건 알고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에 오늘 쓰신글입니다.
  박지원의원께서 말씀하셨지요 "우리당이 호남만으로 집권할 수는 없지만 호남을 빼고도 집권할 수 없다" 정확히 맞는 말입니다.  우리당이 또 격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당이 문재인만으로 집권할 수는 없지만 문재인을 빼고도 집권할 수 없습니다"  제가 정치를 시작하고 3년 반만에 벌써 당대표가 11번째 바뀌고 있습니다.  흔들림없는 단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여기까지 쓰셨는데.. 일단 혁신안통과와 문대표사임은 안된다는 생각이 있는건 알겠지만 저는 호남, 비주류계를 대하는 의원님의 생각에 동의를 할 수가 없습니다.
호남의 목소리는 박지원 주승용등 비주류의 목소리인가요? 
젊은 초선의원답게 왜 확실하게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당대표는 지금 자신의 정치생명을 걸고 당 혁신한번 시켜보겠다고 발버둥을 치는데 최민희 의원이나 진성준의원 김경엽의원말고는 목소리를 확실히 내는 초선의원이 없습니다.
모두가 당이 깨질까 노심초사하고 분열하면 안된다는 뻔한 얘기만 하고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이 무엇인지는 말하지않습니다. 자꾸 별거아닌일을 언론이 크게부풀어서 문제라는 현실적이지 않은 말들로 얼버무리고 맙니다.
부당한 것을 부당하다고 확실히 말할수 있는 용기,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칼을 들이대는 것이지만 의원직 내려놓더라도 할말을 하는 그런 초선의원들이 별로 없다는게 슬프고 
개인적으로 김광진의원님이나 진선미의원님에게 실망을 많이했습니다...
자꾸 문제가 있는것을 애써외면하며 언론탓만하고 당의 기득권세력에게는 찍소리도 못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습니다.
제가 잘못생각하고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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