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에 대한 항의로 행사취소, 옥션탈퇴 등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크레용팝 사장은 이쯤에서 선을 긋는게 좋겠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장문의 적극해명과 함께 일베는 반사회, 반인륜적 사이트인데 몰랐다 라고 했죠
그러자 일베는 지금 통수용팝이니 운지팝이니 하는 크레용팝을 까는 글들이 줄줄이 뜨고 있습니다.
근데 소속사 사장이 정말 몰랐을까요?
전효성의 민주화 발언으로 연예계가 발칵 뒤집힌지가 10년전 이야기입니까?
몰랐을리가 없죠.
일베이슈로 노이즈 마케팅으로 잘 써먹다가, 이제는 장점보다 부작용이 많아지니 이제 선긋기를 시도한겁니다.
해명은 했지만, 일베이슈는 크레용팝에게 끝까지 따라다닐 겁니다.
일베는 해명전까지는 모모이로 클로버Z 짤과 함께 뭐 겨우 이거보고 표절이라고 하냐 하더니
오늘은 그 짤과 함께 이거봐라 표절이네 하는 태도도 웃기네요
아울러 그 게시물의 댓글중에 제법 흥미로운 댓글이 있더군요
일베로 흥한자
일베로 망한다
일베랑 엮여서 여럿 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