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있어서 엄청나게 불어버린 몸을 이끌고
스피닝 하러 헬스장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바쁘단 핑계로 별로 못가서 거의 그대로네요 ㅎㅎ
근데 오늘 헬스장에서 연락와서 오티 두번 해준다고 하고 아 그렇구나 했죠
왜그러지 헬스장에서 운동 조금 배우고 인바디도 재보고 영업아닌 영업도 좀 당하고 ㅎㅎ
트레이너분이 일단은 친절하더라구요 말로는 진짜 세일즈 아니라고 하시면서도 아놀드홍이랑 같이 뭐 하셨네 그러면서
자기 한테 배우시던 분들 사진 보여주시고 ㅋㅋㅋ
뻔히 영업인줄 알지만 ㅜㅜ 친절하시기도 하고 저도 제 몸의 심각성을 알고 있어서 혹하기도 하고
돈 있었으면 진짜 바로 결제 할 뻔 했네요
문제는 진짜로 돈이 없어서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현실인데... ㅜㅜ
그래도 진짜 혹해서 돈긁어 모을 곳 없나 알아보고 기타를 팔아야 되나 이러면서 검색해보니
연말이라 영업철이라는 말들이 있네요 ㅎㅎㅎㅎ
이거든 저거든 결국 돈 문제이긴 한데 아 이미 영업당했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