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하려 ‘태풍의 눈’ 속 들어갔다 갇힌 문재인"
한겨레 기사 제목입니다.
그나마 야권성향의 신문이라고 하는 한겨레가
현재 문재인을 바라보는 시각입니다.
논조가 다른 김의겸 기자의 사설도 있지만
대부분 기사들은 현재의 야권의 지리멸렬을 문재인의 지도력과 포용력 부재에서 찾고 있어요.
이 사태를 지켜보면서 정말 욕이란 욕은 다 나오네요.
끊임없이 문재인을 흔들고 혁신위와 혁신안을 폄훼하고
자신과 계파이익을 위해 당을 분열시키고 분당을 이야기하고 분란을 일으키는 반혁신, 분열세력에 대해
야권진영의 신문이라고 하는 한겨레와 경향이 제대로 비판한 기사를 본적이 없어요.
대부분 문재인과 친노의 패권주의(?) 비난에 치우친 양비론 기사뿐이죠.
더 포용해라. 더 포기하라. 더 끌어안아라...
그러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지도력이 없다. 카리스마가 없다. 결단력이 없다....
문대표가 오죽했으면
"나보고 어쩌라는 것이냐. 계속 흔들 것 아니냐."
라고 했을가요.
개새끼들...
당내에서 뿐만이 아니라 야권진영의 언론들에게서도 끊임없는 흔들기가 계속되고 있네요.
전 정의당 지지자이지만
오늘 새정치연합 입당원서 냈습니다.
그리고 한겨레, 경향, 인터넷카페등 야권지지자들이 모일 수 있는 곳 담벼락에
새정치연합의 분열세력 개새끼들이아!
그렇게 니들 마음데로만은 안될거다라고 욕하고 있습니다.
손잡아 줄 수 있는 여력이 있는 분은 손 잡아줍시다.
그 분 혼자 비맞고 있는게 안쓰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