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저편/ 기술과 경쟁력으로 규모를 키웠다고 하셨는데
기술을 위해서는 R&D투자가 필요하고 R&D투자를 하려면 돈이 있어야합니다.
돈을 벌려면 이윤이 있어야하고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규모의 경제로 원가를 절감해야 지속이 가능하죠.
일시적인 기술력있는 중소기업이 있을수는 있지만 연구개발투자의 한계로 강소기업이라는 말은 사실상 허구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슘페터는 집중시장에서의 대기업이 기술혁신의 원동력이라고 했죠.
> 논리적 오류를 범하고 계신데요? 기술이 있어야 돈을버니., 기술을 발전시키려면 돈이 필요한데...
그돈을 벌려면 이윤창출해야하고 원가절감을 해야한다.,, 닭이 먼저냐 닭걀이 먼저냐라는 말과 똑같네요..,.
돈만있으면 기술력을 보유할수 있다는건데..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돈주고도 못사는게 기술력입니다. 특허권, 저작권은 괜히있는게 아니죠~
특허권만으로도 먹고사는회사 수두룩해요..
규모만 있는회사는 망하기 쉽습니다. 예를들까요? 대우사태 보시면 알겠지만 계열사만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다가
부채감당못하고 죽어버렸죠.. 규모는 필요하긴해도 필수가 아닙니다 선택이죠..,
기술력 있는 회사 안망했습니다. 결국 뭐냐? 기술력이 먼저냐 규모가 먼저냐 기술력이 먼저라 이겁니다.
r&d투자 몰라서 안합니까? 이미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회사들 못따라잡아요 r&d 밤낮해도...
수십년간 장어 손질한사람 내가 학원다니고 돈내가면서 배운다해도 못해요.. 이건 모두의마블이랑 다른거에요.
규모의 경제가 꼭있어야 원가절감이 되는것도 아닙니다. 이것도 일반화 오류인데...
물론 대량으로 사서 대량으로 팔때그런얘기할수 있겠죠.
스마트 시대입니다.. 물건떼다가 파는세상아니에요.. 아이디어 하나면 세상이 변합니다.
그리고 피해라는 표현이 다소 지나치게 느껴지신듯한데
세금으로 활용되는거랑 기업에서 투자로 활용되는거랑 기회비용의 관점에서 마이너스라고 봐서 피해라고 했습니다만
경제성장이 정체되고 GDP가 늘지않아도 피해는 아니고 제로라고 생각하신다면 님 말씀이 맞습니다.
> 한참모르시네요.. 세금어디다가 집행합니까?
우리나라 기업에 집행합니다.. 돈을 돌고 도는거에요..
세금을 내면 다리만들고 지하철만들고 그거 국가가 직접하는거 아니에요..
기업체한테 다시 외주를 맡기고 돈을주는거죠.. 그럼 다시 그돈이 기업의 이윤으로 들어가는거에요
까놓고 봅시다 삼성 유보율 50조입니다..
거기 쌓아논 50조 국가에서 집행하면 차라리 그게 국민한테 이익이죠 피해입니까?
말입니까 방구입니까..
그돈 쌓아놓고 있는거에요.. 글쓴이 말씀이라면 50조 몽땅 싸그리 r&d 해서 기술발전시켜야죠?
근데 왜안해요? 이미 포화된거에요.. 재벌삼성조차 이미 투자할곳 자체가 없어요..
스마트폰 시장 포화되서 헬스케어 시장 뛰어든다합니다.. 현재 상태가 이래요
자동차? 삼성? 진출못하죠? r&d해서 하면되겠네.. 못하잖아요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겁니다.
책에서만 읽은지식은 현실이랑 달라요. 반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