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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3 엔진룸 누수 위험…소비자 분노
게시물ID : car_31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KY~♡
추천 : 3
조회수 : 292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22 15:01:53
 
http://news.nate.com/view/20130816n12190
 
[앵커]

지난달 뉴스Y 단독보도에서 현대차의 신형 싼타페의 누수 소식을 전해드린 후 현대차가 부랴부랴 무상수리 계획을 내놓는 등 사회적으로 큰 파문이 일었는데요.

이번에는 기아차의 신형 K3의 앞면 보닛에서 엔진 쪽으로 물이 새 소비자들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김종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회원 수 3만 명에 육박하는 K3 동호회 '프렌즈'의 회원들은 최근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차량 보닛 접합부에서 엔진룸쪽으로 물이 샌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K3 보유자> "동호회 글이 많이 올라와서 (물이) 새는 영상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새나 확인을 해봤는데, 보시다시피 물을 뿌리면 물이 새더라고요."

엔진이나 ECU(전자제어장치)에 물이 닿을 경우 차가 망가질 수 있을텐데 기아차 측으로부터 큰 문제가 없다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고속 주행 중 차가 멈추거나 급발진을 일으키지나 않을까 걱정이 태산입니다.

<인터뷰 : K3 보유자> "(기아차에서는) 차가 방수가 되어있고, 코팅처리가 되어 있으니까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데 우리가 차를 1년만 타는 것도 아니고…이게 걱정인거죠."

<인터뷰 : K3 보유자> "기분 나쁘고 황당하고요. 앞부분이 새서 엔진 쪽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운전하기 무섭기도 하고, 많이 걱정됩니다."

구매자들은 보닛과 차체의 접합부를 보호하는 고무패드를 고정하는 지점을 누수지점으로 꼽고 있습니다.

점검을 했다는 스티커는 구매자들을 더 어리둥절하게 합니다.

<인터뷰 : K3 보유자> "암암리에 묵살하려고 하지 말고, 공개적으로 (누수되는) 문제가 있으니까 조치를 취해주겠다는 공식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트렁크 누수 사건에 이어 엔진룸이 있는 전면부 누수까지, 국내를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인 현대기아차의 속내는 복잡할 수밖에 없습니다.

뉴스Y 김종성입니다.
 
베플
이번에 인터뷰한 네이버 K3 프렌즈 운영자입니다. K3 거의 모든 차량에 대해서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명백한 설계상의 오류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기아차 담당자에게 이와 관련해서 말해본 결과 이상이 없으며 더이상 이 입장이 변할게 없다 라는 답변들 들었습니다. 혹시 관련된 문제를 겪고 계시거나 이를 함께 해결해보실 분들은 이 글 한번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http://cafe.naver.com/luvk3/11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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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도 이번에 K3 구매 하셨는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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