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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를위해..[본격으로 고고!!]
게시물ID : humorbest_6117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쏘쏘얌
추천 : 15
조회수 : 1927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20 01:01:2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19 21:52:48
 [안녕하십니까요. 몇몇 분들이 제글을읽고길냥이가
어찌됐을찌 궁금할것 같아(아님 지송여 ㅠ)이제 일이있으면 올리려해여. ]

에구....
오늘은 너무속상했어염..
분명 제가 출근할때 맘마먹은것보고 출근을했는데..

헐!!!ㅠ ㅁ       ㅠ

(아닐꺼야..아니되!!!!)라며..골목길중간에
다다르자.... 음식봉투 뒤지는 양순이 발견!!!

+_+!!!!띵 !!!!!!!헐.0.!:\719:\;!-0;;;((((((

순간 저도모르게 버럭 화냈답니다..ㅠㅠ

(제가 일부러 밥챙겨 주는 이유는 음식물봉투
   찟고 막~그럼 우리 양순이 [더불어 길고냥이들]
   욕 먹으니까..그래서 챙겨주고 청소하고해요. )

게다가..너무 안쓰러웠거든요..
그냥 우리집들어오면 같이살기만하면..
다 괜찮은건데...양순이의자유를 막 구속할수도없고..

결국 속상한 마음다스리며 고냥이캔따고~
캔 떨어져서 ㅠㅠ 참치 행궈서 믹스믹스~~;;

역시나....

들고나오자마자!!이름을 부르자마자!!!
골목끝에서 우아하게 달려오시는... ㅠ ㅁㅠ흑



이뻐미치겠다능 ㅠㅠㅠㅠㅠㅠ

역시 무튼!! 
키우지는 못해도 중성화는 시키려구요..
요것이 미묘다보니..-    ㅁ-!!!!
아쥬~숫냥이들이. 마막 달려들구..
무조껀임신이구 ㅠㅠㅠ 양순이에겐 미안하지만..
울양순이 몸도생각해야하니까요..
아... 오늘은  너무 너무 속상한 하루였어요...


마지막
같이먹는냥이한마리는 양순이자식이랍니다~턱시냥이죠^^
(영양이부족으로 낳아서 꼬리가 접혔다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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