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요. 몇몇 분들이 제글을읽고길냥이가
어찌됐을찌 궁금할것 같아(아님 지송여 ㅠ)이제 일이있으면 올리려해여. ]
에구....
오늘은 너무속상했어염..
분명 제가 출근할때 맘마먹은것보고 출근을했는데..
헐!!!ㅠ ㅁ ㅠ
(아닐꺼야..아니되!!!!)라며..골목길중간에
다다르자.... 음식봉투 뒤지는 양순이 발견!!!
+_+!!!!띵 !!!!!!!헐.0.!:\719:\;!-0;;;((((((
순간 저도모르게 버럭 화냈답니다..ㅠㅠ
(제가 일부러 밥챙겨 주는 이유는 음식물봉투
찟고 막~그럼 우리 양순이 [더불어 길고냥이들]
욕 먹으니까..그래서 챙겨주고 청소하고해요. )
게다가..너무 안쓰러웠거든요..
그냥 우리집들어오면 같이살기만하면..
다 괜찮은건데...양순이의자유를 막 구속할수도없고..
결국 속상한 마음다스리며 고냥이캔따고~
캔 떨어져서 ㅠㅠ 참치 행궈서 믹스믹스~~;;
역시나....
들고나오자마자!!이름을 부르자마자!!!
골목끝에서 우아하게 달려오시는... ㅠ ㅁㅠ흑
이뻐미치겠다능 ㅠㅠㅠㅠㅠㅠ
역시 무튼!!
키우지는 못해도 중성화는 시키려구요..
요것이 미묘다보니..- ㅁ-!!!!
아쥬~숫냥이들이. 마막 달려들구..
무조껀임신이구 ㅠㅠㅠ 양순이에겐 미안하지만..
울양순이 몸도생각해야하니까요..
아... 오늘은 너무 너무 속상한 하루였어요...
마지막
같이먹는냥이한마리는 양순이자식이랍니다~턱시냥이죠^^
(영양이부족으로 낳아서 꼬리가 접혔다능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