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이 21일 후에 멸망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영화.
누군가는 자살을 하고
누군가는 파티를 하고
누군가는 ㅅㅅ에 집착을 하고
누군가는 가족을 찾고
누군가는 살인을 하고
누군가는 출근을 하고
누군가는 집안을 손질하고
그렇게 사람들은 제각각 다양한 모습으로 종말을 맞이한다.
사건의 진행은 비교적 느린 편.
재미있는 영화라고는 말못하겠지만
볼만한 영화인것만은 확실한듯.
영화를 보고나서도 한참을 고민하게 만드는 영화.
"내가 만약 저 상황이라면 나는 과연 누구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